'배'. 이것은 내가 지금껏 성장해오면서 느낀 관심거리이자 삶의 목표이다.

 학창시절부터 나는 선박 쪽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자연스레 선박과 관련된 대학에 진학을 하고 싶었다.

 

처음에는 한국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다가 우연히 amc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믿음직스럽지 못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현지에 있는 지인 분께 여쭈어 보며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amc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길을 선택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몇 일 밤을 새며 고민한 끝에 내린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결정이었다.

 

 나를 이 대학으로 결정하게 만든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세계화였다. 이 대학은 호주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요트산업에 있어서는 알아주는 TOP5 안에 드는 대학이었다. 전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만큼 입학과 졸업이 쉽지 않다는건 알고 있었다.

 

 그런 만큼 나의 인생, 20대 청춘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고 세계무대에서의 나의 실력을 인정받는 가장 빠른길 이라는 것을 느꼈다.

 

지금은 한국에서 1년 과정을 하고 호주로 갈 예정에 있다. 호주에서 커리큘럼을 밟으려면 당연히 호주시민만큼의 영어실력을 갖추고 그들과 경쟁해야 한다. 그만큼 시간이 촉박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그래서 여기 amc에서의 커리큘럼을 잘 배우고 열심히 공부해서 호주에서 나의 꿈, 인생의 목표를 펼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