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처음 입학 당시 반 배치고사에서 처음으로 아이엘츠라는 시험을 접했을 때, 수능 중심교육을 받은 나에게는 낯설게 느껴졌다. 어디서 문제가 끝나는지도 모르는 듣기시험에 족히 600자는 되보이는 영어 비 문학에 생소한 영어작문에 일대일 영어로 면접. 처음에 과연 내가 호주를 갈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좌절을 딛고 영어방학특강과 지도교수님의 지도로 패스를 할 수 있었다

지도교수님 Pro.f. Juil 의 읽기/듣기 스킬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 예로 리스닝에 단/복수, 대/소문자, 숫자, 주의사항 설명할 때 다른 문제 해석하기와 예상 답 추론능력이다. 리딩은 우선 자신이 알만한 섹션을 먼저 선택한 뒤 요약문제, 옳고 그른 문제, 제목추론, 그림이 먼저 나온다면 그림먼저, 문제에서 묻는 주요키워드를 활용해 지문에서 찾기 등으로 시간절약과 정확성을 높인 것 같다.

다음은 작문과 말하기 시험이 있는데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생소한 부분이다. 처음 작문 수업을 들었을 때 글의 구조가 너무 획일화 되어있어서 처음의 의문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이 구조만 잘 따라가고 논점에서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목표점수인 5.5는 맞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번외 팁으로 나는 브레인스토밍이 약해서 주제가 나올만한 것들을 선정해서 그 주제에 대해 미리 브레인스토밍을 외우고 깔끔한 문장 예로 The development of techology in telecommunication has made many things possible for us등을 외워서 시험을 쳤다. 이렇게 하면 시간에 대한 압박감을 좀 줄여서 좀 더 수월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Task1도 나는 외웠다. 시중에서 파는 아이엘츠 작문교재에서 나와있는 표현이 예로 the percentage keeps going down until 1990, which is followed by an increase in 2000. 이런 문장들을 자기가 즉석에서 바꿀 수 있도록 외운다면 훨씬 깔끔하게 작문 할 수 있을 것이다. 작문에서는 단복수, 시제, 축약형은 절대로 주의해야 한다.

말하기 시험은 이건 정말 그날 감독관과 주제에 따라 점수가 천차만별이다. 섹션1은 예로 감독관이 집이 어디니?하면 인천이요. 이렇게 짧게 끝내지 말고 인구, 지리적 위치, 기능 등으로 계속 말해면 감독관이 알아서 끊는다. 섹션2는 Pro.f. Mark가 알려 주신대로 정형하된 틀로 내 의견은 이러이러하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되는데 이부분이 나한테도 제일껄끄러워서 패스. 나도 시험도중에 한 20초는 어어어..만 한 것 같다. 섹션3에서는 태스크2에서 외운 문장을 써서 턱걸이 점수를 얻은 것 같다. 예로 Natioanl economies are becoming more open, exposing them to global market forces and increasing competition from abroad. 또 한 현상에 대해 연대기순 즉 과거/현재/미래 순으로 배열 하는 것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처럼 말하기와 작문에 자신이 없다면 스크립트를 미리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다. 또 공부가 안 된다면 놀지 말고 미국 드라마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영자신문도 좋은 방법이다. 문장력과 해석과 남의 부러운 시선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내가 아이엘츠에 대해 열거 한 이유는 호주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이엘츠 점수가 필요하고 메타교육원에서의 영어교육은 본인이 하고자 한다면 무조건 영어점수를 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유학을 가고 싶은데 영어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나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 본다.

다들 호주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보길 바라면서 후배들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