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런공대학교 비쥬얼아트 오O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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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타국제교육원 작성일: 2014-01-13 10:11 조회: 5,934회본문
호주로 떠난다고 하니 무척 설렌다.
오래 꿈꾸던 일들이 현실화되고 있으니 가슴이 벅차고, 우리나라를 떠난다고 하니 걱정도 된다.
난 오래 전부터 디자이너를 꿈꿔왔다. 어렸을 때부터 국내의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른 여러 디자이너 작품을 눈 여겨 봐왔다.
그러던 중 더 넓은 곳에서 내 꿈을 실현 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것 같다.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더 먼 미래를 내다봤을 때 내가 행복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우리 눈에 보이는 수많은 디자인을 보노라면 내 작품도 거기에 넣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난 내 꿈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하려 한다.
한국에서의 준비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모두모두 감사하다.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든 된다는 생각이 든다.
목표의식을 뚜렷하게 갖고, 영어와 자신의 전공 공부를 차곡차곡 준비해 나간다면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에 훨씬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왜 굳이 호주를 선택 했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호주는 교육적으로 매우 우수한 나라이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나라이며, 또한 환경적으로 범죄가 매우 적고 내가 공부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이 갖추어 진 곳이다. 처음에는 한발자국 한발자국씩 그곳에 닿는 데에 있어 두려움이 들 지도 모르지만, 앞서 말한 대로 하나하나씩 열심히 준비해서 간다면 더 큰 행복이 분명히 자신에게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