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서 메타 교육원을 다닌 Wollongong 대학교 간호학과 7기 노혜진입니다. 저는 현재 교육원에서 IELTS와 전공공부를 다 마치고 호주 Wollongong에서 ETS 18주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간호학과에 입학하기 전 18주 과정을 함으로써 어떻게 에세이를 써야 하는지 도서관은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부터 다 배울 수 있어서 이 과정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ETS 학생들이 이 과정을 Pass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메타교육원에서 실력 있는 Juli 선생님과 Mark 선생님을 만나 IELTS와 Academic English 열심히 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저 또 한 매주 있는 시험에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었을 겁니다.

 

지금 UOW에서 공부하고 있는 메타교육원 학생으로서 저는 UOW에 대해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Wollongong 에서는 Free 버스가 다닙니다. 학교에서 모든 기숙사, 바다, City mall 등등 교통비를 들이지 않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가 현재 Weerona College 라는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 바로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걸으면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버스를 타면 5분만에 도착합니다.

 

두 번째로 메타교육원을 통해 온 학생들을 위해 UOW Mates 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프로그램이지만 호주 Mentor와 BBQ도 하고 연락도하며 호주생활이나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고 지금 막 시작하는 저 같은 학생들에게 많이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Wollongong은 조용한 편이라 공부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저녁 5시가 되면 계속 열려있는 가게도 있지만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습니다. 도서관은 아침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려있으며 언제든지 모르는 것이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교수님이나 학생관리담당자와 약속을 잡으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기숙사는 종류별로 다르지만 자기자신만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호주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기숙사마다 시설도 조금 다르고 밥을 해먹을 수 있는 기숙사가 있고 그냥 제공 해주는 기숙사도 있습니다. 제가 사는 기숙사는 기숙사에 밥값도 모두 포함 되고 아시아인들 5명을 제외하고 다 호주인 이거나 미국, 캐나다교환학생이라서 저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말을 걸지 않거나 아시아인들이랑만 이야기한다면 절대 영어도 늘릴 수 없고 친구도 사귈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은 자기자신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대학교를 간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가느니만 못합니다. 제가 지금 호주에서 공부할 수 있는 건 한국에서부터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며 준비해온 결과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