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 해양물류경영학과 과대표 김범규 입니다.

 

저는 수능을 잘 보지 못해서 재수를 하려고 여러 군데 학원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께서 국내에서 1년 공부하고 호주에서 2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쪽에 직접 찾아가 보고 돌아와 저에게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 제도를 통하면 호주해양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유학이라는 것을 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흥분되고 신기하였습니다. 한국 지방대와 호주해양대학을 정말 수도 없이 비교해가며 선택한 나의 미래였고 내가 현실적인 상황 때문에 포기했던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에 저는 AMC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저의 생각과 마음이 있어도 아버지께서 허락을 못하시면 들어가지 못했기에 아버지를 설득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도가 거의 없던 터라 경찰이신 아버지께서는 유학원이나 학원이 아니냐며 처음에 반신반의하셨으나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알아보시고는 너가 열심히 하면 아버지께서 시켜 주신다고 해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설득하고 메타교육원에 시험을 보고 합격하여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메타교육원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고등학교, 중학교 6년 동안을 공부했던 나의 보잘 것 없는 실력이 교육원에서 1년도 안된 기간을 공부하면서 이제는 외국인 교수님과 농담을 할정도로 늘어가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호주해양대학을 내가 방황하던 순간에 알게 되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한국에서 있는 동안 열심히 준비를 하여 AMC에 가서 수업을 잘 듣고 제 꿈의 발판을 이루게 해줄 AMC 국내과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